PCN,‘2020년 한양도성 타임머신’ 성공적 완료

작성일 2021-10-27조회수 483

PCN은 문화유산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해 ‘실감 콘텐츠’를 제작 및 한양도성 권역(광화문, 사직단, 종친부, 육조거리, 경복궁) 내 문화유산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고 개별 문헌자료를 수집, 연결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빅데이터, 3D 콘텐츠 구축 전문기업 피씨엔(PCN·대표 송광헌)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0년 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문화재청이 추진하는 ‘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는 한양도성 권역 내 600년 조선 문화유산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해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제입니다. 올해 초 문화재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 과제로 선정·발표한 바 있습니다.피씨엔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측·복원·재현의 약 1,000건의 4차원 모델링 데이터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가상의 4차원 공간을 구성할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전했습니다.또한, 문화재청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문화재 보존에서 방제까지 전체적으로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성과’라고 하였으며, ‘빅데이터 수집 자료와 시맨틱 데이터들의 관계성은 문화재 디지털 행정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라고 말했습니다.구축된 데이터는 피씨엔이 연구과제로 진행한 전통문화 지능형 콘텐츠 검색 플랫폼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시범 구축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유산의 실감형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