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7조회수 545
PCN이 빅데이터·인공지능·AR·VR 기술 적용해 덕수궁, 정동 숭례문등 대한제국과 근대사회를 중심으로 4차원 공간을 구축 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 3D 콘텐츠 구축 전문기업 피씨엔(PCN·대표 송광헌) 이 ‘2021년 한양도성 타임머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두번째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총 3개년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의 산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또한 올해 사업에 약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콘텐츠사업 3대 혁신전략 과제로 선정·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중 2020년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까지 주관사인 피씨엔을 필두로 4개사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하였습니다.문화재청의 ‘한양도성 타임머신’ 사업은 국가단위 프로젝트로써 공간, 인물, 사건이 4D 형태로 구현된 최초의 타임머신 사업으로써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보존·연구가 가능하며, 비대면 형태의 신개념 관람, 체험문화 조성 및 문화 역사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차 사업에서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한양도성의 디지털화 재생사업으로서, 한양도성 권역(광화문, 사직단, 종친부, 육조거리, 경복궁) 내 문화유산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고 개별 문헌자료를 수집, 연결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합니다. 또한, 정밀 실측·복원·재현을 통해 가상의 4차원 공간을 구축하였고,2차 사업에서는 덕수궁, 정동 숭례문등 대한제국과 근대사회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구축 예정이며,3차 사업에서는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 동궐영역과 종묘의 빅데이터를 구축 예정에 있습니다.